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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권 실시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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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5일 토요일 저녁 8시 조금넘어 1차집결지인 일산 이마트앞에 낚시사랑 갯바위팀을 멀리 완도까지 태워갈 45인승 대형버스가 도착했다.
민물낚시 위주의 낚랑클럽 화면 거의 맨아래에 꺼질듯 말듯하게 유지해오던 갯바위팀을 새롭게 정비하고 다시 힘찬 출발을 알리는 첫 정출이다.
시간이 나도 나지않으면 만들어서라도 갯바위낚시를 즐기던 그시랑 시삽님이 갯바위팀을 이끌어 오던중 지난 2월 5일 정기모임에서 정통갯바위낚시를 추구하는 클럽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키다리 시삽님, 정보스총무, 어신킴출조위위원, 그시랑 출조위원 체제로 새로 출범한지 10일만에 첫 정기출조를 가게 된것이다.
키다리시삽님, 정보스총무, 어신킴 출조위원 그리고 갯바위 첫출조길에 오른 필자 로피, 감성돔낚시 위주의 갯바위낚시에 제로찌채비로 벵에돔낚시를 대상어로 새롭게 한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제로FG 클럽회원 안영준 사무국장 외 두명이 합류하여 출조인원은 모두 12명. 9시가 조금넘어 최종집결지인 매송톨게이트에서 블루스님, 다이버님, 그시랑님 만세야님, 신마이님 등이 최종 합류하고는 곧장 서해안 고속도로로 올라섰다.
일정은 새벽2시에 완도낚시점에 도착, 미끼와 채비점검, 식사를 마치고 4시에 출항하는 일정이다.
그동안은 자리선점을 위한 이른 출항도 있었으나 안전사고등을 고려하여 현재 완도항은 정확히 4시가 되어야 출항이 가능하다.
아직 어둠이 채가시기전 요란한 엔진소리와 함게 일행12명외 데여섯명을 더 태운 배가 어둠을 뚫고 새벽 바다를 갈랐다. 목적지까지는 1시간20분남짓 소요.
갑자기 배가 심한 요동을 하여 내다보니 강한 서치라이트이 비친 갯바위 암반을 주위로 일행을 내릴 장소를 탐색하고 있었다.
다른 일행 첫 팀을 내린후 곧바로 한팀인 어신킴출조위원과 필자가 내렸다. 어둠속 전방은 커다란 암반이다. 배를 대기가 쉬운일이 아니다. 요란한 엔진음으로 밀착시키고 가까스럽게 짐을 내리고 보니 배는 저만큼 떠나가고 앞은 맨들맨들한 암반이다. 주위는 캄캄하고 발아래는 미끄러워 꼼짝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바람도 심했다. 두명은 바위틈에 쪼그려서 어둠이 걷히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주위가 조금씩 밝아오자 장비를 바위위로 끌어올리고는 후레쉬불빛을 도움받아 채비셋팅을 완료했다. 바람은 여전하고 바위에 부닺혀 부서지는 파도는 갈수록 세찬 느낌이다.
찌가 희끄므레 보이기 시작했고 미끼를 달아 첫채비를 날렸다. 수심을 파악하기도 전이다.
잠시 찌가 흘러가는 모습을 보고는 채비를 걷는순간 망상어가 낚싯대끝을 휘청거리며 올라온다.
수심체크 후 밑밥을 몇차례 투여하자 주위에 자리돔이 새까맣게 몰렸다.
낚싯대를 잡고 있기가 힘들정도로 바람은 더욱 거세지는 느낌이다. 계속 이런 상태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어시간후 배가 왔다. 바람이 돌아 반대편으로 옮기는게 좋겠다는 가이드의 말이다.
다시 순서대로 일행을 철수시키고는 옆으로 돌아 다시 일행들이 자리를 잡았다.
우리가 자리한 곳은 바람은 덜탔으나 수심이 4~5m정도로 얕았다. 다양한 방법으로 고루탐색을 해보았으나 학꽁치떼가 우글거리는 외에는 고기가 보이지 않는다.
오후2시가 이르고 뱃머리를 발아래 대는순간 나의 첫 갯바위출조는 이렇게 끝이났다.
주위보에 버금갈 정도의 바람에 여서도의 전체적인 조황이 부진한 가운데 일행의 조과는 안영준님(닉네임:남자39)이 두번 걸었다 터뜨린후 올린놈이 46~7cm벵에돔 한수.
다른일행의 조황은 감성돔,벵에돔 낱마리외에 돌돔1수 정도.
낚시사랑 갯바위팀의 다음정출은 3월22일로 예정되어있다.
낚시사랑 갯바위팀 1차정출|신입회원 남자39님(안형준)의 개가. 두번 떠뜨린후 원줄2호 목줄 1.2호로 끌어낸 46~7cm급 벵에돔|주위보를 연상케할 정도로 바람이 심했던 여서도. 주위가 온통 암반으로 미끄러움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키다리시삽님과 정보스총무님이 경치는 좋으나 발판이 열악한 조건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만세야님, 신마이님이 홈톰부근을 노렸으나....|여서도는 거의 모든 포인트가 암반이다|어심킴출조위원과 필자가 내렸던 장소 왼편...낚시만 아니라면 천헤의 관광지가 되었을 것이다|여서도는 발아래가 깊어 고기를 걸어도 뜰채에 담을때 특히 조심해야 한다|거센 바람때문에 1차내린장소에서 철수하여 다른장소로 이동하는 중간...와~~ 바람이 장남이 아니네...|바위가 험해 배에서 내리고 탈때도 조심해야 한다. |만세야님이 홈통부근을 끈질기게 노렸으나..|상왼쪽부터 우로 키다리시삽님, 남자39님,제로FG회원, 그시랑님, 블루스,다이버님|위왼쪽에서 우로 어신킴출조위원, 정보스촐무, 를루스, 필자인 낚랑운영자 로피|준바하는 즐거움, 떠나는 즐거움을 가득안고...|출조를 무사히 마시고 낚랑갯바위팀 파이팅!!!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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