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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사무실을 벗어난 붕어낚시 간만에 낚시를 가니 출발전부터 이곳 저곳 눈치를 보다가
정한곳 용인에 위치한 수로 입니다
차에 장비를 보니 그냥 쁘듯한 느낌을 받는건 저뿐일까요?

마음은 급한데 여유를 부리듯 좌대깔고 장비셋팅을 하면서 낚시를 즐깁니다
장비 만지고 조금더 편안함을 위한 준비작업이 이리 즐거울까요

낯에는 덥군요 시원한 물 한모금에 붕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집니다

낚시를 안가도 이놈들이 차에있으니 뭔가 든든하면서 항상 나의 분신처럼 붙어다니는 ㅎ

급했던 마음이 낚시준비가 끝나고 다소 허탈함을 느낌니다 이럴려고 그동안 얼마나 나오고 싶었을까요
시원한 음료수 한잔에 내몸에 보상을 줍니다 알콜이 약하게 가미된 보리음료 ㅎ

저녁밥을 일찍해먹고 전자케미에 밧데리를 장전합니다. 물가에 나온것만으로 모든 스트레스는 풀리지만
붕어가 나와주면 흥분되고 더욱더 좋은데


오늘은 왠일 일까요? 붕어가 저를 공격합니다 아주 붕어떼가 저를 공격하는 느낌이 듭니다
낚시하면서 아 오늘은 다대편성이 힘들구나 라고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진정 붕어타작이 나에게도 있구나 날이 밝는줄도 모르게 붕어낚시에 빠져듭니다

아주 오랬만에 나왔다고 밤세도록 나를 공격한 착한 놈들 입니다

조금 큰놈들 들고 사진찍고 바로 방생을 해주었습니다
대부분 출조에 낱마리 손맛을 봐도 기분이 좋은데 이번 출조는 아주 많은 붕어 손맛을 봐서
여운이 기네요 올가을 붕어 손맛들 많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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