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내일이 쉬는 날이여서 오랫만에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요즘 와이프하고 좀 다투는 일이 많아서 서로 기분전환 할겸 가게 되었네요..
저녁에 퇴근하고 바로 준비해서 떠난 여행이여서 사실 당일 여행이나 다름이 없네요..
예전에 아산 스파비스를 한번 다녀올까 했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가지 못하게 되어.. 이번에 가게 되었네요.
금요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차는 막히지 않았습니다..
다만..........서해안 고속도로에 안개가 너무 많이 껴서... 거북이 운행좀 했고요...
서평택IC에서 나오자마자 역시 안개............. 한치 앞을 볼수가 없었네요 ... ㅜㅜ
가시거리 5M도 안보이는듯..^^
모든게 뿌연 연기에 가려져서 차선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ㅎㅎ
저녁8시 넘어서 출발해서 10시30분 정도에 도착한듯 합니다...
숙박은 아이도 있고해서 명목상 호텔이라고 써있는곳으로 갔습니다.. 리츠 호텔.... VIP룸...8만원..
일반룸은 5만원..특실은 12만원... ^^;;
일반하고 VIP룸을 봤는데... 침대가 큰 VIP룸으로 결정..^^



넓은 침대...........컴퓨터 두대.... 홈시어터에...벽걸이 TV...
화장실은...ㅎㅎ 원풀욕조..^^;; 거품 목욕 한번 했습니다..ㅎㅎㅎ









처음 가본 스파비스...........
여러곳을 가봤는데........음........차라리 설악워터파크가 더 좋은듯하다..ㅎㅎ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외부 공간이 너무 적게 느껴 졌다.
홈페이지에서는 모든기구 다 운영하듯이 해놓고선 가보니까 운영하는건 없다.
워터슬라이드 이런건 꿈도 꾸지도 못한다..
오직 조그마한 실내외뿐....
괜찮은게 있다고 하면... 이벤트.. OX문제..징검다리게임...아쿠라로빅...
최종 우승자에게는 스파비스 이용권이 주어진다.OX문제 참여했다가.. 3문제만에 탈락..ㅋ



키즈파크~~ 물놀이 다 끝내고... 30분정도 승아를 데리고 키즈파크에서 놀았다~ 어린이들이 놀기에는 아주 딱~ ^^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차를 몰고... 집으로 향하는 도중... 저녁은 어떻게 해결하고 갈까 생각하는중에
어제 오다 조개구이촌을 지나온 기억이 나서 차량이 제일 많이 주차되어 있는곳으로 갔다..
사실 무한 리필 글짜보고 들어갔다..ㅎㅎㅎ 가게 이름이 특히하다.. 뱃놈네~~~
우선 조개구이 小자 한개 30,000원 + 해물칼국수 1인분 7,000원 + 공기밥 1,000원
총 38,000원에 우리 가족 저녁식사 해결했다.



해물 칼국수가 2인분 같은 1인분이 나왔다. 아주 큰 냄비에 한 가득...^^ 양을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또한번 놀란건.........조개구이 양~~~ 가리비 보이시나요 ^^ 저게 자그만치 12개...^^
오이도에서는 상상도 못하는거죠..^^;;

여러 조개들... 은박지 접시에는 키조개 관자를...^^ 호일은 엄청나게 많은 굴.........조개는 약30~40%로만 올린겁니다.
아직 옆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에 엄청난 조개구이를 먹고 왔네요...
2월초에 친구들 모임을 오이도에서 했는데.. 조개구이 中자를 시켜 먹었지만...제가 먹은 小자 보다 더 못한듯 합니다.
가리비 한접시에...엄청많은 조개에....자잘한 조개는 몇개 없습니다.
다 큰거 위주로만 주는데.. 사진을 다 못찍어서...보여드리지는 못하겠네요...ㅎㅎ
나중에 아산 가실때 한번 가보세요.. 정말 많이 주는 집입니다.
사실 특대 6만원짜리가 있는데.. 이건 얼만큼 줄지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