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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중순 일자미상경,,,,의 조행이니 추억 이라면 추억 이고 ,,아니면 말고,,, 그러니까 그때가 12월 이다보니 물낚시는 모두 종을 첬고 갈데는 없고
하우스 라는 곳은 영 체질이 아니고,,,,,해서 자주 가는 단골 낚시점 에서 여러 님들과 과거 낚시터 에서 대박을 친 반 구라 입낚을 즐기던중 점방 주인이
하시는 말씀이 요즘 배방 수철리 산들 낚시터 깊은 곳에서 고기가 쪼까 나오는 모양이니 함 가보 라는 말을 듣고 믿져야 본전 아니 손해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대를 챙겨 거금들여 좌대로 출조를 했더랬습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아침일찍 출조를 하다보니 날도 춥고 기분도 꿀꿀하고,,,,, 우쨋거나 수심이 5미터 이상 이니 3,6칸에 풍월주 1미터 고부력 완봉돌로
무장을 한후 집어를 한답시고 떡을 큼직하게 달구서리 좁빠지게 캐스팅에 임해 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갑자기 찌가 꾸 물대더니 한 두어마디 쭈욱 올리는 입질을 보고 곧바로 챔질모드,,,,,,
"우장창 " ,,,,,,,뭔가 정체모를 고기가 덜크덕 후킹이 되어 영 나오지를 않습니다,,,, 이런 경우 잉어 아니면 향어,,, 아니면 근처 에서 알찐대던
배스 가 틀림 없었습니다,,,,,,,,
한참을 대를 붇들고 만세를 부르는등 엄청난 벌을 쓴후 랜딩해 보니 50 다마 향어 였습니다,,,,, 나가 제일 싫어 하는 어종 이였습니다,,,,
잉어는 푹 고와서 몸보신 이나 한다고 하지 향어란 놈은 매운탕도,그렇고 회로 먹기가 찝찝하고
암뜬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어종입니다,,,,,( 향어 양식장 사장님에게 돌 맞을라,, )
그 이후로 입질만 오면 줄줄이 오래묵은 바닥 향어 였습니다,,,,,,참으로 미칠노릇 이었죠,,,,
벌서는게 힘들어 중간에 몇시간 휴식을 하엿으나 밤까지 오로지 향어 만 나왔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떡 실신 하여 밤낚시 포 기하고 미리 준비한 쇠주나 자시면서 지겨운 밤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래도 새벽에 일어나 향붕어 한마리라도 잡아 볼라고 품질을 하고있는데 난데 없이 낚시터 관리실용 동력보드가 들이 닥칩니다,,,,,
"우리 살람 괴기 사진 찍으로 왔다해 이거,, ,,,,,, " 뜸 금 없이 조선족 총무가 들이 닥처 조황 사진을 찍는 다며 살림망을 들어올리고 디카를 들이 미는거 아닙니까,,,
나는 너무 얼척이 없는 시튜에션에 할말이 없어
"거,,,,, 아직 낚시도 않끝났는데 사진은 이따 철수 할때 찍으면 되지 이 무신 행패요 ,,,,," 하며 항의를 하니 그 짱깨 분은
"않된다해,,,,, 사 장님이 1번 좌대 때박 이라며 싸진 꽈이 꽈이 ( 이걸 한국말로 번역 하면 ,,빨리 빨리 ) 찍으라 했다해,,,,, 나 바쁘다 해,,,,,,,,, "
그래서 짱깨 총무와 사진을 찍는 다는등 못찍는 다는등 설전을 벌리던중에 갑자기 소지한 손폰이 울립니다,,,,
"엽때요,,,,,감사 합니다,,,고맙습니다,,,,충남 천안시 봉명동 사는 이판사판 낚시꾼 이 00 임다,,,,무엇을 도와 드릴까여,, ??"
"저 사장님, !!,, 관리실 인데요,,, 낚시터 규정상 고기는 5마리 이상은 반출 금지 하니까요 협조좀 해주세용,,,,, "
전화를 받는 순간 갑자기 혈압 과 당료 수치가 무섭게 상승 했습니다,,,,, 잡이터 에서 손님들이 고기 가져 가는게 싫으면 손맛터를 하지 ,,,,
50 마리도 아니고 5마리는 또 뭐여,,,, 여지껏 낚시하면서 고기를 단 한마리도 챙겨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좀 황당한 생각이 들었고 기분도 드러웠습니다,,,
그러나 우짜 겠습니까,,,, 한 겨울에 그나마 손맛 볼라면 참아야지,,,,,,
그래서 그 이후로 현재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산들낚시터 에 출조를 하고 있답니다,,,,, 낚시꾼은 고기만 나오면 모든게 용서가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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